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 카리스교양대학(학장 이지선)은 지난 9월 30일, 서울대학교 이성은 교수를 초청해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교양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와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인간인지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양콘서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인지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약 13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이성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인지과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인문데이터과학 연계전공 겸무교수 및 AI연구원 언어인지혁신센터장으로서 AI의 인지능력, 인간 인지, 대뇌 주요 영역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AI와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연구 경험을 토대로 심도 있는 설명이 이어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지선 카리스교양대학 학장은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삶과 진로, 그리고 인간 소통의 본질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교양교육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변하는 세상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리스교양대학은 학생들의 소통 능력과 인문 교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콘서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