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동명대 공동비교과프로그램 우수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카리스교양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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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13:39:00

우리 대학 카리스교양대학은 지난 9월 11일 동명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우수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공동 비교과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에는 총 172편(창신대학교 41편, 동명대학교 131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창신대학교 10편, 동명대학교 31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대학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우리 대학 대상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강민철 학생의 작품 「눈은 스마트폰을 보는데, 마음은 외로워요」가 차지하였다. 강민철 학생은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소통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카리스교양대학장은 “이번 공모전은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능력을 기르고, 대학 간 학문적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전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강민철(사회복지학과 3학년 / 눈은 스마트폰을 보는데, 마음은 외로워요)
△ 최우수상: 장주현(컴퓨터전공 4학년 / 무엇에 취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박지민(간호학과 4학년 / 온기)
△ 우수상: 설경환(간호학과 2학년 / 『비행운』을 읽고 스쳐가는 인연 속에서 머무는 감정), 이미현(유아교육과 1학년 / 『소년이 온다』를 읽고: 기억해야 할 고통, 마주해야 할 진실), 하도웅(사회복지과 4학년 / 세계는 그라데이션 K-로 물든다)
△ 장려상: 이제욱(사회복지학과 4학년 / 김정현의 『아버지』를 읽고), 니샤디(항공정비기계학과 2학년 / 한걸음 더, 꿈을 향해), 박신영(디지털도시건설학과 2학년 / 인간다운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 김서영(사회복지학과 3학년 / 환경과 인간의 순환적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