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자 사회봉사센터장인 이명애 교수와 간호학과 문영혜 학생이 「장애인 스마트폰 활용교육 봉사활동 사업」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카리스교양대학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벽을 허물기 위한 일환으로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서비스러닝 교수법을 적용한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은 교과목에서 습득한 지식을 지역사회 봉사와 접목한 교수학습방법으로써 학습과 현장 연계한 봉사를 통합시킨 방법을 의미한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교양 교과목은 ‘미래사회와디지털지식’이며, 2021학년도 2학기에 처음 적용하여 현재까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교과목과 접목한 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와 협약하여 4년 동안 장애인에게 디지털 기술을 봉사로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장을 수여 받게 되었다.

이명애 교수는 “기초학문과 지역 공동체의 필요성을 연결하는 교양교과목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동반이 되어 보다 책임감 있는 봉사가 이루어졌으며, 학습자의 자립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공생관계 형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 카리스교양대학(학장 김혜윤)은 “지역사회 밀착형 교수학습방법을 적극적으로 확대 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교양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