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카리스교양대학에서는 기존 교양교육체계를 탈피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양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품는 교양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초등학교 연계 맞춤형 교육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0일 ‘창의적 푸드아트 심리테라피-푸드아트로 나를 알아가기’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장인 김민용 협회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지역 4-5학년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창의적 푸드아트 심리테라피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예술 표현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창의성을 키워 긍정 정서를 함양하고, 내면의 예술성 촉진 및 정서적 안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배소윤(마산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케이크와 귤은 평소에도 많이 접하는 음식인데 음식을 통해서 나의 강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토론을 하면서 다른 학교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카리스교양대학(학장 김혜윤)은 지역사회공헌스쿨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제공 및 교육 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