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카리스교양대학은 3월 5일 오후 12시부터 창신대학교-동명대학교 공동 비교과 프로그램인 우수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우수글쓰기 공모전은 각 대학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비교과 프로그램이였으나, 올해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222편의 응모작(창신대학교 95편, 동명대학교 127편) 중에서 창신대학 출편작 10편이 수상하였다. 부동산금융학과 이천규 학생은 수필 ˹아버지˼ 로 대상을, 유아교육과 정은지, 간호학과 조한솔 학생은 최우수상을, 간호학과 김윤주, 사회복지학과 김채은, 부동산경영학과 윤윤정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부동산금융학과 옥성화, 간호학과 조재훈, 간호학과 안다인, 유아교육과 김나영 학생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그중 대상을 받은 이천규 학생은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 가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글을 쓰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창신대학교 김혜윤 카리스교양대학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창신대학교 학생들이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학생들의 공모전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