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스교양대학(학장 김혜윤)은 11월 13일(월) 오후 4시 “2023학년도 교양 교수법 특강: 차이나는 교양클래스 – 교양에서 만나는 인성교육”의 2차 특강을 진행하였다.

  2차 교수법 특강은 <교양교과 인성교육 수업 설계 및 현황>을 주제로 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소속 김수영 교수가 진행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은 대학의 교육이념인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덕·술(智 ·德 ·術)을 갖춘 여성지도자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서울여자대학교만의 독특한 공동체 기반의 생활교육과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바롬인성교육』,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대학에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실시간 Zoom으로 진행된 교수법 특강은 42명의 교원이 참여하였으며 4.6점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특강에 참여한 교원들은 “인성교육의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 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교육의 질 제고에 영향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카리스교양대학 교수법 특강 “차이나는 교양클래스”는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운영되어 교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학기 주제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 디자인>이었으며, 이번 2학기 주제는 <교양에서 만나는 인성교육>이다. 하나의 주제에 3개의 특강이 시리즈 형태로 연계되어 운영된다. 특히 2학기 교수법 특강에서는 1차 <왜 교양에서 인성교육을 하는가>(특강: 배재대학교 김화선 교수/나섬인성교육센터장)와 2차 <교양 교과 인성교육 수업 설계 및 현황>(특강: 서울여자대학교 김수영 교수/바롬인성교육부)에 이어, 3차 <교양 비교과 인성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현황>(특강: 단국대학교 조영상 교수/인성교육센터장)가 진행될 예정이다.